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24
연예

'미래의 선택' 최명길, 발목 흉터 비밀 알아냈다 '평행이론 반전?'

기사입력 2013.11.27 00:14 / 기사수정 2013.11.27 00:14



▲ 미래의 선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최명길이 자신이 과거로 온 순간 두 개의 미래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14회에서는 큰미래(최명길 분)가 블랙맨(김지호)과 함께 미래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비밀을 밝혀냈다.

큰미래는 박세주(정용화)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나미래(윤은혜)의 모습에 안심하고 미래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큰미래는 마지막으로 나미래에게 전화를 걸어 "미래야 난 여기 와서 너 박세주 만나게 한 거 후회 안 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때 블랙맨(김지호)은 미래에 있는 사람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눈치 챌 뻔 했지만 잘 넘어갔습니다. 그럼요. 아직 모릅니다. 여기 사는 나미래의 미래는 본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 됐다는 걸"이라고 보고했다.

블랙맨의 태도에 수상함을 느낀 큰미래는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기회를 엿봤다. 큰미래는 수첩이 없으면 돌아갈 수 없다는 블랙맨의 말을 듣고 그의 손에 들린 수첩을 뺏은 후 협박하기 시작했다.

결국 블랙맨은 "미래 사람이, 그러니까 아줌마가 여기 와서 과거를 바꿔놓고 돌아가봤자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라고 진실을 밝혔다. 이어 "아줌마가 여기 온 순간 또 하나의 미래가 생겼거든요. 아줌마는 아무 소용없는 짓을 한 거라고요"라고 말해 큰미래를 충격에 빠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명길 김지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