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시집' 소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상 결혼 체험에 나선 씨스타 소유가 소감을 밝혔다.
소유는 25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JTBC '대단한 시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첫 방송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시월드'가 느껴진다. (시부모님이) 자고 싶은 만큼 자라고 하셨지만, 저절로 눈이 떠지더라"는 소유는 "시부모님이 쿨해서 심한 시집살이는 안시키신다. 오히려 쉬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되는지 몰라서 마음이 불편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아직까지 결혼 생활에 대한 환상이 깨지지는 않았다"며 "지금 조금 행복하다"고 덧붙여 만족스러운 가상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대단한 시집'은 여자 스타들이 실제 시집 살이를 경험해보는 내용으로 소유는 1970년대 국민가수 정훈희-김태화 부부의 아들과 가상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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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단한 시집' 소유 ⓒ JTBC]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