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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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장주미 소위 '신상털기' 이어져…사생활 침해 우려

기사입력 2013.11.25 14:36 / 기사수정 2013.11.25 14:36

대중문화부 기자


▲ 장주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긴장시킨 해군 장교 장주미 소위에 대한 '신상털기'가 이뤄져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성남함에 승선한 멤버 김수로와 류수영, 손진영 일병이 갑판사관 장주미 소위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주미 소위는 지각한 멤버들에게 "해병은 시간엄수가 생명이다. 출항 15분 전에 이게 무슨 짓이야. 손진영 전화수 아니야?"라고 불호령을 내리는 등 멤버들을 강하게 문책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사소한 것에도 지나치게 반응하며 소리 지르는 모습을 달가워하지 않았고, 급기야 일부 네티즌들은 장주미 소위 개인 신상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하는 일명 '신상털기'를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장주미 소위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이라며 무분별한 신상 공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주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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