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열애설' 테디 누구? 빅뱅-2NE1과 작업 'YG 프로듀서'

▲ 한예슬 테디 열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한예슬(32)과 열애설이 불거진 프로듀서 테디(35·본명 박홍준)에 관심이 모아졌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12월호를 통해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만큼 비슷한 정서와 공통점으로 호감을 갖게 됐다고 전해졌다.

특히 테디가 주로 새벽 시간을 이용해 음악작업을 하기 때문에 한예슬과 테디는 주로 늦은 밤에 만남을 갖고 있으며 YG 관계자들 역시 두 사람에 관계에 대해 알고 있다고 알려졌다.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해 '원타임', '핫 뜨거', '쾌지나 칭칭', '굿 러브', '원'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원타임은 2005년 5집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테디는 YG 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테디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빅뱅, 2NE1, 세븐, 이하이 등과 함께 앨범 프로듀싱 작업을 하고 있다. 테디가 만든 곡으로는 빅뱅의 '붉은 노을', 2NE1 'I Don't care', 이하이의 '로즈' 등이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한예슬과 열애설이 불거진 테디 ⓒ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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