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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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시어머니 김용림 독설에 '눈물'

기사입력 2013.11.24 23:10 / 기사수정 2013.11.24 23:10

대중문화부 기자


세번 결혼 하는 여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가 김용림의 독설에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과거 오은수(이지아 분)가 시어머니 최여사(김용림)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사는 아들 정태원(송창의)의 아이를 임신한 은수를 맹렬히 비난하며 모욕적인 말을 쏟아부었다.

이에 은수가 반박을 하려고 했지만, 최여사는 이를 무시하며 "아나운서도 아니고 눈 먼 여자들 돈 바람잡는 것"이라며 은수의 직업인 쇼호스트에 대한 비하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

은수는 "쇼호스트는 그런 직업이 아니다.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건을 파는 것"이라며 반박했으나, 최여사는 "어디서 말대답이냐"며 호되게 혼을 냈다.

결국 은수는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고, 최여사 집안의 가사도우미는 그런 은수의 처지를 이해하며 다독였다.

최여사는 아들 태원과 통화를 하며 은수를 대할 때와는 180도 다른 상냥한 말투로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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