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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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152cm의 아이돌, 반전소녀 민도희‏ 일상 공개

기사입력 2013.11.22 14:57 / 기사수정 2013.11.22 14:58



▲ 휴먼다큐 타이니지 도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최근 대세로 떠오른 타이니지 도희의 일상을 다룬다.

23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응답하라 1994'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와 개그맨에서 샌드 아티스트로 변신한 임혁필의 모습을 담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걸쭉하게 사투리를 쏟아내는 스무 살 소녀가 '국민 욕 동생'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로 152cm의 아담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도희(본명 민도희) 얘기다.

90년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응답하라1994'에서 도희는 서태지에 목숨을 건 컴퓨터 공학도 조윤진을 연기한다.

도희는 연기가 처음임에도 많은 스타 배우들 사이에서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슬램덩크'의 정대만을 연상시키는 까맣고 긴 생머리와 건드리면 바로 욕이 날아올 것 같은 사나운 표정은 그녀만의 전매특허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청순한 외모의 소녀가 쏟아내는 전라도 사투리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도희의 진면목을 담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23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도희 ⓒ 화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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