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홍콩, 김승현 기자] Mnet 측이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Mnet 신형관 상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홍콩 완차이 노보텔 센츄리 호텔에서 열린 2013 MAMA 컨퍼런스에서 "항상 시도했지만 잘 녹이지 못했던 강력한 비주얼의 무대가 이번에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 상무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 MAMA의 전략적 파트너, K-POP 팬들과 스태프들이 구성한 시스템에 관한 총체적인 결과물이다"라며 "'저 사람들이 어떻게 스티비 원더를 섭외했을까?', '패리스 힐튼은 왜 일비스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을까?'라는 의문의 해답을 얻기 위한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지금은 세세한 사항을 밝힐 순 없지만, 1730명 스태프들의 조직력과 시스템이 무대에 녹여질 것이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성대한 쇼를 치르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티비 원더는 씨스타 효린과 함께 MAMA 무대를 펼친다. 두 사람은 스티비 원더의 대표곡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부른다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의 아이콘인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또한 깜짝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MAMA와 관련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MAMA는 22일 8시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막을 올린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신형관 상무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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