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3
스포츠

동산고 출신 최지만, 시애틀 40인 로스터에 포함

기사입력 2013.11.21 15:12 / 기사수정 2013.11.21 15:4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최지만이 시애틀 매리너스 4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21일(한국시각) "시애틀이 내야수 최지만을 비롯해 투수 로간 바우컴, 외야수 제임스 존스, 스티븐 로메로가 포함된 40인 로스터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각 구단들은 다음 달 열리는 '룰5드래프트'를 대비해 유망주들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룰5드래프트'는 마이너리그에서 3년 이상 뛴 선수 중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래프트로, 만년 유망주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다.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유망주는 구단의 보호를 받는 선수들이다. 기사는 "포수로 입단한 최지만은 2011년 등 부상 후 1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며 "2013 시즌 싱글A에서 시작해 더블A를 거쳐, 트리플A까지 오른 최지만은 올 시즌 122경기에 나서 18홈런 타율 2할 9푼 5리를 기록했다. 또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최지만 40인 명단 포함 ⓒ 시애틀 매리너스 홈페이지]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