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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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김용림, 이지아 친정 찾아가 행패 '명품 악역 연기'

기사입력 2013.11.17 22:54 / 기사수정 2013.11.17 22: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김용림이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최여사(김용림 분)가 오은수(이지아)의 친정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사는 아들 정태원(송창의)의 결혼상대인 채린(손여은)으로부터 그가 전처 오은수를 만나러 갔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어 최여사는 오은수의 친정을 찾아가 이순심(오미연)에게 독설을 했다. 최여사는 오은수를 헐뜯으며 자신의 아들 정태원과 만나지 못하게 하라고 소리쳤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최여사에게 봉변을 당한 이순심은 딸 오현수(엄지원)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전했고, 화가 난 오현수는 정태원을 찾아갔다.

오현수는 정태원에게 "슬기 핑계로 은수 만나지 마라. 우리집, 은수 보호해줘요"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번 결혼하는 여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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