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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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살벌한 김용림에 이혼 결심

기사입력 2013.11.16 22:33 / 기사수정 2013.11.16 22: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번 결혼하는 여자' 김용림이 이지아에게 독설을 했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 3회에서는 과거 오은수(이지아 분)가 정태원(송창의)과 이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수는 쇼 호스트로 일을 하던 중 직장에서 정태원을 만나 시집의 극심한 반대를 꺾고 결혼해 딸을 낳고 살고 있었다. 하지만 시어머니 최여사(김용림)와 정태희(김정난)의 등쌀을 이겨내지 못하고 이혼을 결심했다.

최여사는 오은수가 아들 정태원과 이혼 의사를 밝히자 "너 처음 봤을 때부터 어쩐지 마음에 안 들었다. 언젠가 우리 아들 인생에 흠집낼 거라고 생각했다"며 "너한테는 위자료도 줄 수 없다"고 독설을 했다.

최여사의 비난을 담담히 듣고 있던 오은수는 "위자료 필요없다"며 정태원에게 마무리를 부탁했다. 정태원은 여전히 오은수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가족들 때문에 이혼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용림, 이지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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