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수애 극찬 "심각하게 예쁘다"

▲ 마녀사냥 성시경 수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사냥' 성시경이 배우 수애를 극찬했다.

성시경은 1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시청자의 사연을 이야기하던 중 수애를 향한 사심을 밝혔다.

이날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 수애를 닮은 10살 연하 여자친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남자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여자친구에겐 고3 여동생과 고1의 쌍둥이 여동생이 있는데 사귄지 100일이 넘어가지만 다섯번 중 서너번은 동생들과 같이 데이트를 한다는 것.

이에 성시경은 "수애 닮은 여친이라니… 수애 씨가 얼마나 예쁜 줄 아시죠? 심각하게 예뻐요"라며 "내 사랑 수애를 닮은 네 명과 밥을 먹는 게 아니냐. 그게 어때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성시경은 "수애를 닮은 20살이면 스킨십이 뭐가 그렇게 급하냐"고 답하자 이에 허지웅 기자는 "지금 남 이야기라고 막말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성시경, 수애 같은 스타일 좋아했구나", "마녀사냥 성시경, 눈 정말 높네", "마녀사냥 성시경 말대로 수애가 예쁘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녀사냥 성시경, 수애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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