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양은 못난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못난이 참치가 시청자들의 입맛과 관심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 플러스'에서는 못생겨도 맛은 좋고 값도 싼 '못난이 식품'들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못난이 참치, 못난이 명란젓, 못난이 과일·채소 등이 소개됐다.
부산에 위치한 D모 수산과, C모 식당에서는 모양이 못난이여서 등급은 다소 떨어지지만 맛에는 큰 차이가 없는 '못난이 참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이에 손님들은 부담스러운 가격 탓에 평소 쉽게 즐기기 어려웠던 참치회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서울 개봉동에 위치한 한 시장에서는 못난이 과일과 채소가 손님들의 발길을 잡았다. 휘어지고 크기도 작은 못난이 오이, 물러터진 감 등이 소개됐다. 못난이 파인애플은 맛에는 아무 이상이 없지만 3개 1000원으로 시중가격의 약 1/6의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
'못난이 참치'를 파는 식당 등 못난이 식품들을 파는 업체들은 생생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식당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못난이 식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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