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15
연예

엄앵란 딸 "부모님 부부관계 관여 안하기로…헷갈리는 관계"

기사입력 2013.11.13 11:23 / 기사수정 2013.11.13 11:23

대중문화부 기자


▲ 엄앵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엄앵란의 딸이 부모님의 관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엄앵란과 첫째 딸 강경아 씨, 둘째 딸 강수화 씨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엄앵란 둘째 딸 강수화 씨는 "두 분이 따로 계신지 몇 년 됐다. 오히려 각자 평화로운 것 같다. 두 분 다 성격이 유별나다 보니 가끔 좋은 일 있을 때 만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강수화 씨는 "부모님 부부관계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헷갈리는 부부관계다. 공식 상에서 하는 말과 평소 모습이 다르다"고 털어놨다.

강수화 씨는 "예를 들어 갑자기 저녁 먹으러 갔는데 엄마가 아빠 입은 옷 예쁘다고 했더니 아빠가 바로 벗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박은경 아나운서는 "오히려 연애를 시작하신 것 같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앵란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