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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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유출 사진, 자체 검열 된 듯…'주민번호' 없어

기사입력 2013.11.12 15:27 / 기사수정 2013.11.12 15: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시크릿 전효성의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대학교 학번과 학적관련 사항 등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오후  한 인터넷커뮤니티에는 '전효성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전효성의 학과와 학년, 학적 사항, 입학금 및 장학금 내역 등이 적혀 있다.

앞서 전효성의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 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진 속에 주민 등록번호는 기재 항목에 없었으며 휴대 전화는 전체 번호가 나오지 않았다. 이메일 또한 가려져 있었다.

이는 원본을 사진을 소지한 사람이 전효성의 개인정보 중 중요한 내용을 가리거나 잘라서 올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효성의 개인 정보가 공개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메일과 전화번호는 모두 바뀐 상태다.

12일 전효성의 소속사측은 "학교 측과 연락해서 개인 정보유출 경로를 파악 중이다. 파악된 다음에 회사 내부적으로 의논 해 대응 방침을 결정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에일리의 누드 사진이 미국의 한류 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해 유출되고,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슈퍼주니어 은혁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되는 등 인터넷 상에서 있다른 연예인 관련 사건이 일어나 연예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효성 개인정보 유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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