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 7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유준, 지승현, 양기원이 tvN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한 가운데 영화 '바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7화에서는 쓰레기 역으로 출연 중인 정우와 영화 '바람'에서 호흡을 맞춘 이유준, 지승현, 양기원이 카메오로 등장했다.
방송 이후 영화 '바람' 출연배우들의 급상승한 인기에 힘입어 관련 키워드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영화 '바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영화 '바람'은 이성한 감독의 작품으로 2009년 개봉했다. 정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약육강식 세계를 실감나게 표현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우는 영화 '바람'에서 맡은 고등학생 짱구 역으로 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응답하라1994' 신원호 PD는 영화 '바람'에서 정우가 펼친 연기를 보고 '응답하라 1994' 캐스팅을 염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4 7화 ⓒ 영화 '바람',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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