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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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증 원인, 김혜은 임신 중 딸 병력 고백에 관심 ↑

기사입력 2013.11.08 21:44 / 기사수정 2013.11.08 21:44



▲ 왜소증 원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혜은이 임신 중 왜소증 진단을 받은 과거를 고백한 가운데 왜소증 원인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김혜은은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임신한 지 6~7개월 쯤 됐을 때 왜소증 진단을 받았다.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머리만 자라고 다리가 안 자란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관련 키워드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가운데 왜소증 원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왜소증은 저신장증이라고도 불리는 병으로 동일한 성별과 같은 연령대인 소아의 키 정규분포상에서 키가 하위 3%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왜소증 원인은 유전적인 문제로 부모의 키가 작은 가족성 왜소증과 체질성 사춘기 성장 지연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만성 질환을 앓거나 호르몬 장애(갑상선기능저하증, 성장호르몬 결핍증, 부신피질 호르몬 과다 등), 골격계 이상(연골무형성증), 염색체 이상(터너 증후군, 프레더-윌리 증후군, 다운 증후군) 등에 걸린 병력이 있다면 초기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은 딸 왜소증 고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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