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육중완-김광규-김지민, 대세들 출연 '시청률 상승'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9.4%로 지난 방송분(9.1%)보다 0.3%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광규, 김지훈, 김지민, 천명훈, 육중완(장미여관)이 출연해 '팔랑귀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육중완은 자신의 대학생 시절 과거 사진을 공개, 현재와 다른 직모의 헤어스타일 모습을 선보였다. 육중완은 "스무살 초반에 여자친구가 아무리 해도 안 생기더라. '왜 안 생길까'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우린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를) 알 거 같다"고 돌직구를 날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1%, MBC 드라마페스티벌 단막극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은 2.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육중완 과거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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