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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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안내상, 정려원에게 완전히 등 돌렸다

기사입력 2013.11.07 22:41 / 기사수정 2013.11.07 22: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안내상이 정려원에게 완전히 등을 돌렸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0회에서는 장용섭(안내상 분)이 서주영(정려원)에게 정치력이 대단하다고 비아냥 거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광혜대병원 부원장 신혜수(김영애)는 서주영에게 어떤 환자를 맡아 주는 대신 글로벌연구센터의 연구원으로 파견되는 것을 막아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서주영은 이 제안을 받아 들였고, 그 길로 신혜수는 장용섭에게 가서 "탑팀은 독립적인 기구이다. 따라서 장과장이 인사에 관여하는 것은 적철하지 않다"라고 명령했다.

그러자 화가 난 장용섭은 서주영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들였다. 이어 "내가 이래서 서교수를 예뻐하려고 해도 예뻐할 수가 없다"며 "이로써 서교수는 내 애제자 수첩에서 완전히 지워졌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서주영은 자신에게 화를 내는 장용섭에게 "과장님 수첩에 제 이름이 있었는지가 궁금하다"고 의문을 던졌다. 이에 장용섭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내상, 정려원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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