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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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오연서, 민호-고원희 사이 질투하나

기사입력 2013.11.06 22:55 / 기사수정 2013.11.06 22: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민호가 고원희를 챙기는 것을 본 오연서가 묘한 질투심을 느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9회에서는 최아진(오연서 분)이 김성우(민호)와 유나연(고원희)의 사이를 은근히 질투했다.

앞서 유나연은 온 몸에 철근이 박힌 채 병원으로 실려온 바 있는 상황. 이에 유나연과 안면이 있던 김성우는 나연을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고등학생 시절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었다. 하지만 당시 입시가 더 중요했던 김성우는 나중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유나연의 마음을 거절했었다. 때문에 유나연이 다쳐서 병상에 누워 있자 이기적이었던 자신의 지난 행동을 반성했다.

이에 김성우는 유나연이 의식을 되찾자 마자 "나를 찾아 오지 그랬냐"면서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고백했다. 나연은 이런 성우의 말에 "꿈만 같다"고 행복해 했다.

그러나 근방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 모습을 보게 된 최아진은 묘한 질투심을 느꼈다. 때문에 김성우에게 "너 너무한거 아냐?"라면서 "네가 유나연씨를 간호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바람에 내가 얼마나 일을 많이 했는줄 알아? 너 서교수님이 주신 과제도 안했지?"라고 괜히 버럭 화를 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연서, 민호, 고원희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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