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정용화, 윤은혜 포기 안한다…한채아 씁쓸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정용화가 윤은혜를 향한 마음을 멈추지 않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8회에서는 박세주(정용화 분)가 나미래(윤은혜)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고백하는 뚝심을 보였다.

앞서 박세주는 서유경(한채아)의 권유에 의해 나미래에게 고백을 한 바 있는 상황. 하지만 나미래는 "미안하다"며 박세주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어 김신(이동건) 아나운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세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미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어 서유경에게 나미래와 잘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서유경 역시 박세주를 좋아하지만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마음은 숨긴채 박세주를 응원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YBS 사장 이미란(고두심)은 나미래를 좋게 보고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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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용화, 한채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