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인순이가 엄청난 인맥을 공개했다.
3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인순이의 집을 찾아 인순이가 직접 만든 집밥을 맛보는 내용이 방송됐다.
인순이의 집에 방문한 멤버들은 집밥을 맛보기 전에 먼저 집 구경에 나섰다. 멤버들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인순이의 사진이었다.
멤버들은 인순이의 사진을 구경하던 중 인순이의 인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바로 과거 미국 국무 장관이었던 콜린 파월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던 것.
인순이는 "과거 공연을 하러 갔을 때 만났다"며 "얼굴이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사진에도 '내 딸처럼 생겼다'는 말을 적어 주셨다"고 글로벌한 인맥을 공개했다.
인순이의 미친 인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인순이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했다.
인순이는 "제 공연을 보러 오셨었다"며 "몇 곡만 보고 가실 줄 알았는데 끝까지 자리를 지키시더라. 그래서 기념 사진까지 함께 찍었다"며 부시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신기해 하던 강호동은 "저런 분은 평소에 어떠시냐"고 물었고 인순이는 "그냥 평범한 것 같다. 일반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며 글로벌 인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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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발의 친구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