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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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리버풀 힘 뺄 때 첼시가 선두로?…2일 중계편성

기사입력 2013.11.02 14:10 / 기사수정 2013.11.02 14:26

조용운 기자


중계경기 : 뉴캐슬-첼시, 헐시티-선더랜드, 브라운슈바이크-레버쿠젠, 아스날-리버풀, 바예카노-레알 마드리드, AC밀란-피오렌티나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선두는 바뀔 것인가. 1위 아스날과 2위 첼시, 3위 리버풀이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부활한 명가 아스날과 리버풀이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서 2013-14시즌 EPL 10라운드를 치른다. 1위와 3위의 맞대결로 이날 승패에 따라 순위표 가장 윗자리가 변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한동안 우승 경쟁에서 제외되어 있던 두 팀은 올 시즌 몰라보게 달라진 전력으로 EPL을 지배하고 있다. 오프시즌 동안 루이스 수아레스를 두고 뺏고 지키는 싸움을 펼쳤던 터라 더욱 관심을 끄는 격돌이다.

이에 앞서 2위 첼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선두 아스날에 승점2 차이로 2위에 위치한 첼시는 뉴캐슬을 이기고 아스날과 리버풀이 무승부를 기록하면 선두를 탈환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보유한 SBS ESPN은 2일 밤 9시 45분부터 뉴캐슬과 첼시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어서 기성용이 출전할 헐시티와 선더랜드전과 아스날-리버풀의 대결을 중계한다.

코리안 해외파가 활약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손흥민(레버쿠젠)이 최하위 브라운슈바이크를 상대로 리그 2호 골에 도전한다.

한국HD방송 채널 The M(스카이라이프(50번), 올레TV(29번), SK Btv(38번), LG U+(35번), 올레TV나우(KT 모바일IPTV 서비스)이 2일 밤 11시20분 중계한다.

▲2~3일 유럽축구 편성 안내

2일(토)


뉴캐슬-첼시(밤 9시 45분, SBS ESPN 생중계)
브라운슈바이크-레버쿠젠(밤 11시 20분, THE M 생중계)
호펜하임-바이에른 뮌헨(밤 11시 20분, 채널 원 생중계)
헐시티-선더랜드(밤 11시 50분, SBS ESPN 생중계)

3일(일)

아스날-리버풀(새벽 2시 20분, SBS ESPN 생중계)
프랑크푸르트-볼프스부르크(새벽 2시 20분, THE M 생중계)
바예카노-레알 마드리드(새벽 3시 50분, KBS N 스포츠 생중계)
AC밀란-피오렌티나(새벽 4시 30분, SPOTV+ 생중계)

풀럼-맨유(새벽 4시 30분, SBS ESPN 녹화중계)
맨시티-노리치(새벽 6시 30분, SBS ESPN 녹화중계)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아스날 구단 홈페이지 캡쳐]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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