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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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연인' 양상국, 과거 이상형·결혼 계획 발언 '딱이네'

기사입력 2013.11.01 13:11 / 기사수정 2013.11.01 13:52

대중문화부 기자


▲ 양상국 천이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이 연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양상국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양상국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양상국과 천이슬이 본격적으로 만난 지는 한 달 정도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양상국이 과거 수차례 발언했던 이상형 조건에 연인 천이슬이 부합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양상국은 지난 9월 7일 방송된 KBS2 '너는 내 운명'에서 "도회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 예쁜 여자 싫어하는 사람 없지 않느냐. 세련된 느낌이 좋다"고 밝혔다.

이후 9월 30일 열린 개그공연 '코코쇼-홀리데이' 제작발표회에서도 "내 실제 이상형은 매력 있는 최강희 같은 여자를 좋아 한다. 결혼은 아마 내년 쯤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조용히 고개를 가로저은 바 있다.

한편 양상국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닥터피쉬'에서 열성팬 역할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네 가지'에서는 촌티나는 남자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상국 천이슬 ⓒ 엑스포츠뉴스 DB, 티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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