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K 와이번스와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11월 1일(금)부터 인공관절(퇴행성 관절염) 무료 수술 수혜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바로병원과 SK와이번스는 올 시즌 내야수 최정의 홈런 개수(28개)와 문학야구장 좌측 외야에 설치된 바로병원 날개존으로 넘어간 SK 선수의 홈런 개수(6개)를 더한 숫자(34개)만큼 환자들의 인공관절을 무료로 수술해 주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지원자는 SK와이번스 마케팅팀 CSR 담당 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SK와이번스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서 더욱 뜻 깊은 한 해였다. 좋은 취지로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이라서 최정 선수를 비롯한 SK와이번스 선수들이 많은 홈런을 기록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나눔의 정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SK와이번스 ⓒ SK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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