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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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저조한 시청률 기록… '木夜 꼴찌'

기사입력 2013.11.01 07:23 / 기사수정 2013.11.01 07:23

김영진 기자


▲ 오마이베이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첫 선을 보인 SBS 파일럿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가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 마이 베이비'는 4.0%의 시청률을 기록, 본래 방송되던 '자기야-백년손님'의 7.0%라는 시청률에 비해 3.0%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조부모와 손주로 이뤄진 가족 4커플이 출연해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며 겪는 일상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임현식, 임하룡, 최로운, 신구가 그들의 손주와 출연을 알렸다.

또한 '오 마이 베이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잇는 세 번째 육아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자기야-백년손님'은 오는 7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7.6%, MBC 단막극 '상놈탈출기'는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오마이베이비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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