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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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성 "안병경, 집 없어 경찰서 전전해" (좋은아침)

기사입력 2013.10.30 10:43 / 기사수정 2013.10.30 10:43

한인구 기자


▲ 안병경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안병경이 오랜 객지생활에 대해 전했다.

안병경은 3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배우 주호성, 이한위와 출연해 그들의 우정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안병경과 대학 동기인 주호성은 "예전에 안병경은 집이 없었다. 오랫동안 과사무실과 경찰서를 전전하며 객지생활을 했다. 그때 우연히 안병경의 일기장을 보게 됐는데 그 안에 '주호성이 학교에 안 왔다. 그래서 밥을 못 먹었다'고 쓰여 있었다. 놀라서 다음날부터 열심히 학교를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동기들이 있는데 안병경이 가장 먼저 자신의 집을 마련해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병경은 "난 항상 친구들에게 베풀던 주호성의 마음이 참 보기 좋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안병경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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