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김유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채태인이 노경은을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삼성과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렀다.
이날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채태인은 1회초 2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후 두산 선발 노경은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149km 직구를 때려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한편 경기는 1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삼성이 두산에 1-0으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채태인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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