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4

그리스 집시부부, 금발소녀 '마리아' 친부모 확인

기사입력 2013.10.26 15:05 / 기사수정 2013.10.26 15:11

대중문화부 기자


▲ 그리스 집시부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리스 집시부부 사건의 주인공 '마리아'의 친부모가 확인됐다.

25일 불가리아 내무부는 DNA 검사 결과 '마리아'의 부모라고 주장한 사샤 루세바와 아타나스 루세프가 생물학적 부모가 맞다고 발표했다.

앞서 그리스 경찰은 집시촌에서 부모와 외모가 전혀 다른 금발소녀 '마리아'를 발견했다. 경찰은 집시부부를 유괴 및 인신매매 혐의 체포했으나, 이들은 생모가 버린 아이를 맡아 기른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생물학적 부모로 확인된 사샤 루세바는 그리스에서 일할 당시 '마리아'를 낳았지만 키울 수 있는 능력이 안돼 아이를 그리스에 두고 왔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그리스 집시부부 ⓒ YT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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