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N 마지막 배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빅뱅 이후 8년 만에 출격하는 남자그룹이 결정된다.
지난 8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 두 달 동안의 대장정을 거쳐 온 'WIN'은 25일 마지막 최종 배틀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다.
25일 YG 공식 블로그에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WHO IS NEXT: WIN(이하 WIN))' 마지막 배틀 카운트다운 타이머가 게재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A팀과 B팀의 첫 번째 배틀 대결은 2.74%, 두 번째 배틀 대결은 0.52% 차이로 두 번 모두 A팀이 승리했다.하지만 이는 매우 근소한 차이인데다 A팀과 B팀 모두 마지막 남은 생방송 무대인만큼 남다른 각오로 준비하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파이널 생방송에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빅뱅, 투애니원, 에픽하이, 이하이, 악동뮤지션, 방예담 등 YG 패밀리들이 총출동하여 '위너(WINNER)'의 탄생을 응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총 3번의 배틀 이후 3번의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이긴 팀만이 최종 데뷔하는 '윈(WIN)'은 이날 방송 시작과 함께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문자 60%와 다음 20%, 카카오톡과 카카오 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 20%로 합산 반영된다. 또 1차와 2차 투표 각각 20%와 파이널 투표 60%로 최종 데뷔 팀이 확정된다.
이들의 최종 배틀 무대는 같은날 오후 9시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오후 9시부터 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Mnet과 KM, Onstyle, Olive 등 총 4개 채널과 함께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또 다음 모바일 앱에서도 동시 생중계, 다시보기 서비스 및 비하인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WIN 마지막 배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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