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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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열애설' 이규창, 과거 싸이 미국 진출 비화 재조명

기사입력 2013.10.25 11:54 / 기사수정 2013.10.25 12:07

대중문화부 기자


▲ 이규창 강예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이규창 프로듀서의 과거 싸이 미국 진출 비화가 새삼 화제다.

이규창은 지난 1월 방송된 tvN '김미경쇼'에 출연해 싸이를 미국 유니버설 뮤직 소속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에게 소개시켜준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이규창은 "사실 별거 아니었다. 처음에 스쿠터는 싸이를 만나려고 했던 게 아니라 그냥 곡만 따고 싶어 했다. 그 저작권을 사서 미국에서 카피해서 리믹스를 만들고 싶어 했던거다. 싸이가 안하면 '강남스타일'이 아니지 않냐. 싸이를 손잡고 데려올테니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라. 얼마나 재미있겠냐고 제안해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규창은 싸이의 미국진출 1등 공신으로 할리우드에서 예명인 Q로 활동하며 국내 다수 영화의 미국 판권 판매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25일 스포츠동아는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가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여름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외향적인 성격과 영화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맞아 급격히 가까워졌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강예원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의 열애설을 기사로 접했다.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규창 강예원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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