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욱 김장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장훈과 김태욱이 독도 홍보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김장훈은 뉴욕에서 '독도 아트쇼 in 뉴욕'을 진행하며 국내 SNS마켓사이트 '굿바이셀리'에 프로젝트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독도를 홍보하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취지를 가졌다.
현재 CEO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욱이 김장훈의 프로젝트에 함께 했다. '굿바이셀리' 대표 김태욱은 독도프로젝트를 위한 샵공간을 개설하며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김태욱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SNS마켓에서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대한 니즈가 생기게 마련이며, 김장훈의 '독도아트쑈 인뉴욕' 프로젝트는 대중들에게 공감을 살 수 있는 프로젝트이며 대한민국 프로젝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련소식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스폰서 상품을 쇼핑하는 형태의 참여를 재미있고 의미깊게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지금까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창구였던 SNS에서 새로운 경제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신개념이 마음에 들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대중들이 사회적활동에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소셜미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 아트쑈 in 뉴욕' 행사는 오는 11월 18일부터 일주일 간 뉴욕 소호에 있는 갤러리 '131greene st.'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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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태욱, 김장훈 ⓒ 공연세상]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