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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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잠자는 숲 속의 마녀'서 열혈 청년 변신

기사입력 2013.10.24 17:48

정희서 기자


▲ 박서준 '잠자는 숲 속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박서준이 '잠자는 숲 속의 마녀'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의 열혈 청년으로 변신한다.

박서준은 24일 방송되는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 4번째 이야기 '잠자는 숲속의 마녀'에 갑작스런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 온 훈남 힘찬 역을 연기한다.

'잠자는 숲속의 마녀'는 학교의 화재 사고로 20대 내내 식물인간으로 보낸 여자가 16년 만에 깨어나 잠들어있던 시간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다. 드라마는 박서준이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아미(황우슬혜 분)와 16년 전 아버지의 사고에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이번 드라마 '잠자는 숲속의 마녀'에서 박서준은 자상함부터 진지함,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힘찬'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서준은 KBS '드림하이2', '패밀리' 등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성장해 왔다. 이어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MBC 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부잣집 철부지 막내아들 박현태 역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상대역 백진희와의 알콩달콩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2013 최고의 신예로 떠올랐다.

박서준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드라마 페스티벌' 제 4회 '잠자는 숲 속의 마녀'는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서준 '잠자는 숲속의 마녀'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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