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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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수근, 주원 하차 아쉬워 협박 "하루의 시간 더 줄게"

기사입력 2013.10.20 19:18 / 기사수정 2013.10.20 19:2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주원에게 아쉬운 마음의 협박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은 제주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라봉과 귤의 알맹이 조각 개수 맞추기 게임을 통해 한라산을 기준으로 한라산 팀, 동쪽 팀, 서쪽 팀으로 나뉘게 됐다.

각 팀들은 저녁 시간에 베이스 캠프에서 진행되는 노래자랑 대회를 위해 노래자랑에 참가할 시민을 찾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동쪽 팀을 이룬 이수근과 주원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귀포 시장에서 오분자기 뚝배기를 먹기로 했다.

이수근은 오분자기 뚝배기를 먹다가 시장에서 만났던 분들을 떠올리며 "어르신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하니까 열심히 할 수밖에 없어. 주원아"라고 말했다.

이는 주원의 하차를 두고 이수근이 짓궂게 말한 것이었다. 주원은 당황하며 이수근에게 "열심히 하자"라고 얘기했다.

이수근은 못내 주원의 하차가 아쉬웠는지 "하루의 시간을 더 줄 테니까"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수근, 주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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