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장원기 '환생' 심사위원 극찬 세례 '원곡 뛰어 넘었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장원기가 아내를 향한 사랑을 노래로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스타 K를 향한 TOP 6의 치열한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장원기는 '심사위원의 노래'라는 생방송 미션을 받은 뒤 윤종신의 '환생'를 선곡했다. 이어 그는  "지난번 무대는 미안함을 고백했다면 이번에는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다. 다시 태어나도 아내를 사랑하겠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생방송 무대에 오른 장원기는 턱시도와 중절모를 곱게 차려 입고 R&B 풍으로 편곡된 '환생'을 열창했다. 특히 장원기는 아내를 향해 손짓과 눈빛을 보내 감동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장원기의 장점은 기교가 많지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어떻게 정말 자기 이야기 같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많이 보였다. 오늘 원곡을 많이 바꿨는데도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다. 더 멋있었다"라고 극찬 했다.

이후 장원기는 이승철에게 91점, 윤종신에게 92점, 이하늘에게 9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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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스타K5' 장원기 ⓒ 엠넷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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