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정치인들의 해외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이 출연해 손학규 전 국회의원의 해외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손학규 전 국회의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치인들은) 해외 나가면 뭐하고 지내냐. 방송 PD들도 해외 연수 다녀오면 골프 실력이 늘어 있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용석은 "독일은 잘 모르지만 미국은 좀 안다. '비지팅스칼라'가 방문연구원 개념으로 여러 단계가 있다. 실제 연구실 하나 주고 제대로 하는 경우, 공동연구실을 쓰는 경우가 있다. 또 청강만 하는 경우에는 대신 도서관 출입증 하나 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용석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지 워싱턴대에 가서 비지팅스칼라를 했다. 그때 워싱턴 대사관에 있던 인맥이 형성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철희는 "(손학규 전 국회의원이) 등산을 많이 하려고 챙겨 갔는데 산이 없었다고 하더라. 숲에 가서 자신과의 대화를 하셨다더라"라고 그의 해외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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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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