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5
사회

RS바이러스 급증, 예년보다 빠른 추세 '건강 주의보'

기사입력 2013.10.17 19:49 / 기사수정 2013.10.17 19:49



▲ RS바이러스 급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RS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했다.

17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알러지센터는 주로 11월에 늘어나는 RS바이러스 의심 증상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37명, 8월 68명, 9월 75명이 병원을 찾은 가운데 RS바이러스로 추정되는 환자가 급증했다.

RS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천식을 앓을 확률이 무려 7배나 높아지고, 자칫하면 만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앞으로 일교차가 더 커질 예정인데다 개학 이후 학교 내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는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에 유행하는 RS바이러스도 있다. 신종 플루보다 훨씬 중증도가 심한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RS바이러스 급증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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