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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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배우다' 신연식 감독 "이준 배드신 미공개 장면 더 있다"

기사입력 2013.10.17 18:08 / 기사수정 2013.10.17 18:08

나유리 기자


▲배우는 배우다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는 배우다' 신연식 감독이 아쉽게 편집해야 했던 장면들을 언급했다.

이준과 신연식 감독은 1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배우는 배우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쉽게 편집된 장면들이 많다. 이준과 재벌가 사모님의 배드신도 그렇고, 여러 액션신들이 마지막에 편집됐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신연식 감독은 "이준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장면들이 있다. 보여드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 감독은 또 "사실 이준과 서영희의 러브라인도 있었다"며 "그 장면도 영화를 이미 보신 분들이 나중에 보신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지금 확정적으로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품어보고 있다"고 덧붙이며 확장판 개봉 의지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배우는 배우다'는 배우와 명과 암을 리얼하게 그린 작품으로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극중 이준은 드라마틱한 인생을 사는 배우 '오영'을 연기했다. 10월 24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배우는 배우다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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