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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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이기우와 열애설 이후, 스태프들 반응 냉랭" (더 파이브)

기사입력 2013.10.15 11:56 / 기사수정 2013.10.15 11:5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청아가 열애설 이후 달라진 스태프들의 태도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아, 온주완, 이청아,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박효주 등 영화 '더 파이브'의 주연배우들은 16일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더 파이브' 촬영 현장에서 유일하게 반사판이 갔던 배우가 이청아"라며 운을 뗀 김선아는 "나와 박효주는 이청아를 보며 부러워했다. 이청아씨만 나오면 뽀샤시하고 화사한데, 우리 둘은 칙칙했다. 그런데 어느날 청아씨가 연애한다는 기사가 난 후로 조명팀 스태프들이 '이제 이청아씨 반사판 없습니다'라고 하더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청아 역시 "열애설 난 후에 '더 파이브' 마지막 촬영이 있었는데, 그날은 정말 아무것도 없더라"며 "조명도 캄캄하고, 카메라가 날 안찍더라. 반사판은 '애정의 증표'"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청아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 배우 이기우와 공개 열애 중이다.

영화 '더 파이브'는 의문의 남자에게 가족을 잃게 된 은아(김선아 분)가 몸이 불편한 자신을 대신해 복수를 실행할 다섯 명을 모으면서 복수를 시작하는 스릴러물이다.

극중 이청아는 엄마를 살리기 위해 은아의 복수에 가담하는 '정하'를 연기했다. 11월 14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선아, 온주완, 이청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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