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판의 위치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성장판의 위치가 아이들의 성장에 큰 원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성장판의 위치'를 상세하게 그려놓은 그림 한 장이 공개됐다.
내용에 따르면, 따르면 성장판은 다리뼈의 가운데와 양 끝 사이에 있는 연골 조직을 말하며, 연골이 뼈로 점차 바뀌고 그 사이에 남은 연골 부분이 성장판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성장판은 태생기부터 작동하며 성장이 멈추는 시기는 부위마다 닫히는 시기가 제각각이다. 보통 여자는 약 15세, 남자는 약 17세가 되면 모든 성장판이 닫히면서 더는 키가 자라지 않는다.
특히 개인이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된 성장의 한계까지 완전히 키가 크는 데는 적당한 영양 공급, 적절한 발육을 통한 호르몬 분비, 아동기 및 청소년기에 적당한 운동 이 세 가지 요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성장판의 위치 ⓒ 서울대학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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