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47
연예

백지영 악플러, 소속사 "선처 호소했으나 거절" 강경 대응

기사입력 2013.10.11 14:21 / 기사수정 2013.10.11 14:21

대중문화부 기자


▲ 백지영 악플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백지영이 악플러에 대해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고수했다.

11일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백지영의 악플러들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악플러들이 선처를 호소했고, 경찰 쪽에서 우리의 입장을 물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측은 "하지만 우리는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할 방침이다. 경찰을 통해서도 선처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답했다.

또한 "서울 쪽뿐만 아니라 지방 관할에서도 백지영  악플러 수사에 들어간 상황이다. 조사가 끝나면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최근 백지영은 유산과 관련된 악성 댓글을 보고 충격을 받아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으며,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모두 남성이고 연령대는 10대에서 20대 중반이었다. 직업은 학생 또는 회사원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악플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