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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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분노의 망치질, 홀로 텐트 치며 "욕 나와"

기사입력 2013.10.11 08:14 / 기사수정 2013.10.11 08:14

정희서 기자


▲ 이태곤 분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태곤이 망치질을 하다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KBS '엄마가 있는 풍경-마마도'에서는 치악산으로 캠핑을 떠난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마들은 "텐트 치는 방법을 모르겠다"며 텐트 치기를 포기했다. 이태곤은 혼자 쓸쓸히 텐트를 만들기에 돌입했다.

김영옥이 그런 그가 안쓰러운지 이태곤을 도왔다. 이태곤은 폴대를 끼워 맞춰나가자 텐트도 점차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이태곤은 텐트를 고정시키기 위해 힘찬 망치질을 했다. 망치 크기가 너무 작아 망치질이 쉽지 않자 이태곤은 "이걸로 언제 박냐"며 투덜댔다.

이어 소감을 묻는 제작진에 "욕 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태곤 분노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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