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유미 '싸구려반지' 응원 "누나는 노래의 신"

▲ 유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 유미가 스타들의 응원을 듬뿍 받고 있다.

유미는 지난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싸구려 반지'를 공개했다.이번 싱글은 지난 2008년 발표한 3집 앨범 '멜로디 앤 메모리(Melody & Memory)' 이후 무려 5년만의 공개되는 새 앨범이다.

이런 가운데 배우 이상엽, 가수 NS윤지, 마이티마우스의 쇼리제이, 작사가 심현보 등이 유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엽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노래선생님 유미 누나의 신곡 '싸구려반지', 감상해보시길. 예나 지금이나 누나는 노래의 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링크를 올렸다. 이상엽과 유미는 싸이더스HQ 소속시절부터 돈독한 친분을 쌓은 사이로 잘 알려져있다.

'싸구려 반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유미를 지원사격한 NS윤지도 "유미의 '싸구려 반지' 드디어 오픈됐습니다. 노래도, 제가 찍은 뮤비도 마니사랑해주세요"라며 애정 어린 당부를 했다.

신곡 '싸구려 반지'는 감성적인 보컬과 피아노, 스트링 스케일이 돋보이는 마이너 팝발라드곡으로 헤어진 연인이 줬던 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유미는 지난 2002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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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미 ⓒ JTM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