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권상우가 갈소원의 상태를 살피며 열이 나는 이유를 설명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회에서는 박태신(권상우 분)이 메디컬탑팀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상의를 마친 후 자신이 근무하는 파랑병원으로 돌아와 은바위(갈소원)의 상태를 살폈다.
박태신은 은바위에게 열이 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너 오늘도 방귀 못 뀌었지?"라고 물었다. 이어 은바위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자 "밥도 조금만 먹었지?"라고 다른 질문을 했다.
그러면서 은바위에게 "지금 너 왜 열이 나는 줄 알아?"라면서 "똥의 기운이 몸에 가득 차서 그래"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은바위는 부끄러운듯 이불을 뒤집어 썼다.
이때 태신은 이불 밑에 숨겨져 있던 종이접기 뭉치들을 발견하게 됐다. 이는 만 개를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은바위가 접은 것. 이에 태신은 "조그만 게 벌써부터 미신을 믿고 그래"라면서 은바위에게 귀엽다는 듯이 핀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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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권상우, 갈소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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