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닥터 영혼의다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굿닥터'의 '영혼의 다리'는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
7일 방송된 KBS 2TV '굿닥터'에서는 박시온(주원 분)과 차윤서(문채원)이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온과 윤서의 타로점을 본 사람은 "두 분을 이어주는 영혼의 다리가 하나밖에 없다. 쉽게 말해 여러 번 헤어졌다 만나는 커플은 영혼의 다리가 많다. 하지만 둘은 영혼의 다리가 하나밖에 없어서 그 다리가 없어지면 다시 만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후 타로리더(타로점을 보는 사람)의 말에 시청자들의 추측이 무성하다.
한편 같은 날 방송에서 나인해(김현수)가 친언니인 나인영(엄현경)의 소장을 이식받았지만 수술 뒤에도 깨어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시온과 윤서 사이에서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했던 나인해가 '영혼의 다리'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굿닥터'는 8일 밤 10시 방송으로 20부작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문채원, 주원 ⓒ KBS 2TV '굿닥터'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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