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삶는 기계, 누리꾼 관심 폭발 '굿닥터' 주원-문채원 효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계란 삶는 기계'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김민수 김진우) 19회에서는 차윤서(문채원 분)가 박시온(주원)과 함께 손을 잡고 길을 걸어 가다가 우연히 큐브 맞추기 이벤트를 발견했다.

윤서가 시온에게 "계란 삶는 기계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시온은 "10초만 달라"며 호기롭게 큐브 맞추기에 도전했다.

모두들 반신반의 했지만 시온은 천재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큐브 맞추기를 10초 안에 성공해 계란 삶는 기계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후 화면에서도 두 사람은 경품으로 탄 기계에 계란을 삶으며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도 했다.

PPL(간접광고)의 의도가 다분해 보이지만 누리꾼들은 '굿닥터' 19회 방송 직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계란 삶는 기계'를 검색하며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한편 '굿닥터'는 8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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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굿닥터 ⓒ KBS 2TV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