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4
사회

태풍 다나스 북상, 농작물 피해 막기 위한 예방법은?

기사입력 2013.10.08 01:22 / 기사수정 2013.10.08 01:24

대중문화부 기자


▲ 태풍 다나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풍 다나스 북상으로 농작물 피해 준비가 각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7일 중형 태풍인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의 북상으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수확이 가능한 벼는 태풍이 오기 전에 조기 수확해 피해를 예방하고, 남해 또는 동해안에서 2km이내에 재배되고 있는 벼는 가급적 빨리 수확해야 한다.

반면 등숙 후기에 있는 벼는 논물을 깊게 대어 벼 쓰러짐을 방지하고, 수확기에 벼가 쓰러진 논은 이삭싹나기가 발생하기 전에 빨리 수확한 후 건조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콩, 잡곡 등 밭작물은 지주시설을 설치하거나 보강해 쓰러짐 피해를 예방하고,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밭고랑과 배수구 정비를 해야 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태풍 다나스 ⓒ 기상청]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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