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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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로이킴 근황 전해 "머리 많이 길어져, 잘 지낸다"

기사입력 2013.10.08 00:00 / 기사수정 2013.10.08 09:1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데뷔를 앞둔 정준영이 절친 로이킴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슈퍼스타k4' 경연을 통해 로이킴과 가까워졌다.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함께 부르기도 했고, 라디오 DJ를 함께 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정준영보다 앞서 가수 데뷔를 한 로이킴은 지난 8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상태다. 정준영은 최근까지도 로이킴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고 있었다.

정준영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가진 인터뷰 도중 로이킴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로이킴은 잘 지내고 있다. 머리를 많이 길렀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문자로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과 미국의 시차가 있어서 문자를 한 번 보내면 6시간이 지나야 답장이 온다고.

그는 "로이킴과 나누는 대화는 일상적인 내용이다. 로이킴이 나에게 특별히 고민 상담을 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자신과 로이킴의 매력을 비교 해달라는 말에 "내가 로이킴보다 낫지 않나?"라며 웃었다. 그는 "농담을 섞어 하는 이야기다. 로이킴이나 나나 항상 그렇게 얘기하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영은 10일 데뷔 앨범을 출시하고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정준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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