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영 시구패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
무한걸스' 김신영이 파격적인 시구 패션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는 멤버들이 '야구의 꽃'이라 불리는 시구에 도전한 장면이 그려진다.
녹화 당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vs KIA전에서 시구를 하게 된 멤버들은 마운드에 설 최후의 1인을 선발하기 위한 '시구왕 선발대회'를 펼쳤다.
멤버들은 '시구왕'으로 선발되기 위하여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콘셉트로 시구 패션과 시구 폼을 준비했다.
마운드에 들어선 김신영은 "올해 상반기 유행했던 것을 모두 모아봤다"고 밝힌 후, 레깅스 시구로 큰 주목을 받았던 클라라와 중독성 있는 노래로 주목을 받았던 크레용팝을 합친 '클라용팝'을 선보였다. 이어진 시구에서는 일명 '패대기 시구' 로 불려졌던 소녀시대 제시카의 시구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김신영의 시구를 지켜본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가 뛰어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김신영은 밀착 레깅스와 함께 엉덩이에 글러브를 넣어 클라라를 뛰어넘는 치명적인 힙라인을 선보이며 촬영장을 폭소로 초토화시켰다.
일곱 멤버들의 '시구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몸부림은 10월 7일 월 오후 6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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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신영 시구패션 ⓒ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