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5' 플랜비가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우승을 향한 TOP10의 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플랜비는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선곡, 원곡을 많이 변형시키지 않은 편곡으로 경쾌하면서도 90년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심사위원 이승철은 "전반적으로 올드했다"며 83점을, 윤종신은 "올드한 건 콘셉트 같다. 그런데 안무가 너무 투박했다"며 89점을, 이하늘은 "내 생각엔 콘셉트 같지 않다. 신나 보이지도 않았다"며 78점을 줬다.
한편, '슈퍼스타 K5'에서는 진화된 슈퍼세이브 제도가 도입 된다. 이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방송 1,2화에서는 '국민의 선택' 3,4화에서는 '심사위원의 선택'으로 나눠진다.
슈퍼세이브 제도는 생방송 1,2화에서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 팀 중 가장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 확정, 남은 하위권 팀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을 부활시키는 제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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