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 탑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권상우가 갈소원에게 푹 빠졌다.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권상우(박태신 역)와 갈소원(은바위)이 극중 주치의와 소아 환자로 만나는 가운데 권상우가 갈소원만을 위한 힐링닥터를 자처했다.
공개된 투 샷은 '메디컬 탑팀'의 한 장면으로 쓸쓸히 병실을 지키고 있는 갈소원을 위해 개구리 왕자로 변신한 권상우의 모습을 담았다.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의 성격이 엿보인다.
갈소원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권상우의 다크서클을 만지며 걱정에 빠져 있거나 환하게 웃고 있다.
극중 박태신이 무급으로 일하는 파란병원의 장기 소아 환자인 은바위는 돌봐주는 사람 하나 없는 고아다. 그에게 은바위는 늘 마음이 쓰이는 특별한 존재일 수밖에 없어 두 사람이 앞으로 그려나갈 따뜻한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갈소원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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